임신일주의 배우자 및 특성(운세)

 

임일간은 차고 냉정하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암기력과 기억력이 좋고 무엇이든 모으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고 문학적 재주가 비상하며 재주가

넘치지만 욕심이 많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경향이 있다.

 

임신일주의 배우자 자리 申은 육친으로 편인이다. 편인은 식상활동을 억제하여 배우자가 답답함을

호소할 수 있겠으며 간섭이 많은 어머니가 안방을 차지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식상이 절지, 재성과 관성이 병지, 인성이 건록지에 해당하여 인내력있고 이해력과 생각이 깊은

배우자와 인연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배우자로서 경제력이나 활동력을 기대하기보다는

오히려 명주 본인의 하는 일을 도와주거나 뒷바라지 하는 역할이 돋보이는 일주이다.

 

임신일주의 공망은 戌亥이다. 만약 사주상에 술(편관), 해(비견)가 자리하고 있다면 그 자리에

해당하는 육친뿐만아니라 어느자리(부모, 조상, 자식)인가에 따라 자리의 덕을 받지 못하거나

육친의 작용이 반감될 것이다.

 

최근 티비조선 미스트롯2 준결승전에서 인기절정에 있던 전유진양(14세)이 아쉽게 탈락했다.

전유진양의 사주가 년주(丙戌), 월주(戊戌), 일주(壬申), 시주(모름)로서 임신일주이다.

년주와 월주가 공망이라서 조상및 부모덕이 부족하거나 부모.형제를 위한 희생을 해야할 수도

있는 모양새이다.

 

상대적으로 일지 편인의 특별한 재능, 예능, 글과 학문, 종교, 철학 등에 치우친 기운으로서

그 역량이 극대화 된 10丙申대운인데 아쉽게도 올해 辛丑년은 그 기운을 떨어뜨리는 申(편인)이

12운성으로 묘지에 해당하여 좋지 못한 결과를 남기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20乙未대운을 지나 30甲午,40癸巳대운에 들면 인기와 부를 쫒아 배우자와 함께 동분서주 활동하면

복록이 넘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