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사주(식상과 자식인연)

가수이효리사주

 

오늘은 가수 이효리씨의 위키백과에 올려진 생년월일(양력)을 기준으로 사주상에 나타나는 자식인연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만물의 생장소멸은 자연의 순리대로 그 시기가 적정하여야 온전한 생명을 탄생,유지시킬 수가 있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자식의 생산, 또한 예외일 수 없습니다.

사주명리학상으로 생명 에너지의 활용메뉴얼로서 10가지 별칭으로 10星이 있는데 그 중에서 자식인연에 해당하는 星은 남자의 경우 관성, 여자의 경우 식상이다. 사주구조 및 대운에서 일찌기 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12지지의 유운에 의하여 자식생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물론 건강한 자식생산을 위해 부모의 생산능력의 시기를 간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시대적, 사회적인 변화로 인하여 그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통계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인구 35세 이상 혼인율은 남성의 경우 34% 여성의 경우 51%이며, 40세이상 혼인율은 남성의 경우 62% 여성의 경우 72%로 나타났다. 그리고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출생아 수가 2021년도에 0'81명이던 것이 2022년 2분기 조사에 의하면 0.75명으로 급격히 줄어 들었다고 한다.

 

기미년 기사월 정축일주인 이효리씨의 사주에는 식신이 발달되어 있으므로 조직생활보다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성향이 발달되어 있고 사회활동면에서 타고난 재능중심(예.체능)에서 탁월한 경쟁력과 투쟁심을 보여준다.

월지와 일지의 사축합은 금전활동면에서 사회활동을 통한 금전의 생지와 배우자 궁에서 고지의 합을 통해 배우자의 역할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효리씨는 올해 44세, 39계유대운에 있으므로 사유축 금국, 경제활동 및 무대활동면에서 활발한 활동시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지나면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이 건강입니다.

49갑술대운에 접어들어 식상입묘의 시기가 도래합니다.

 

자식생산의 바탕은 오행상 水이며, 육신으로 여성의 경우 식상이 간섭하거나 그 뿌리가 튼튼한 시기에 자식 인연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시기가 도래하여 이러한 식상의 기운이 올 경우 무엇이라도 키우거나, 기르거나 제조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집안에 이따금씩 화초를 생육하거나 애완동물을 사육하고싶은 마음이 일게 됩니다.

 

이효리씨의 사주는 식상의 덩어리 자체로 보여집니다. 일찌기 왕성한 식상기운 때문에 예능의 끼와 재능이 뿜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끼를 무대활동으로 발현할 수 있게끔하는 대운의 흐름때문에 타고난 식상운을 자식인연으로 발현할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운이 받쳐주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효리씨는 2013년에 이상순씨와 결혼한 이후 계속하여 바쁜 무대활동(29임신대운)을 보여왔으므로 자식생산의 인연을 다른 부분에서 보완 대용하며 찾게 되었을 것입니다. 오행 水의 기운은 해외활동 및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곳에서 대체가능합니다. 아마도 제주도에서 반려견을 기르며 유기견에 대한 애정을 쏟는 것 등이 식상을 향한 욕구의 발현일 수 있습니다.

 

sbs 동물농장에서 보여준 반려견 "순심이"가 자식인연으로 대체가능하며 무대활동에서 만나는 모든 인연이 식상으로서 그 기운이 활용되고 소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주상에 발달된 식상의 에너지는 많은 분들께 감성적 평안을 줍니다. 특히 이효리씨처럼 식신이 발달되어 있는 분의 주변에는 사람이 들끓게 되는 마력이 있습니다.

식신의 에너지는 감성과 말 솜씨가 탁월하여 함께하는 사람들께 재미와 흥을 자아내게 하니까요^^.

 

다가오는 갑술대운에는 제주도에서 무대가 아닌 조용한 식상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