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비가 내리고 있네요^^ 그동안 가믐으로인해 고무마, 고추 등 밭작물들이 타들어 가고 산속 초목아래 잎들도 불쏘시개 역할을 하여 산불이 발생하기도 했는데...특히 농민들이 바쁜 시기입니다. 임인년에 망종은 6월 6일(현충일) 오늘입니다. "발등에 오줌 싼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농가에서는 보리베기와 모내기 등으로 일년 중 일손이 부족할 때입니다. 이어서 6월 22일은 '하지'입니다. 태양의 높이가 가장 높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이지요^^ "하지가 되면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라고 할 정도로 특히 논농사가 분주한 시기임을 말합니다. 절기상 임인년에 절기상 '망종'이 드는 시기는 양력 6월 6일 0시 55분(동경135도 기준)이다. 우리나라 서울을 기준으로 하면 동경127.5도이니 망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