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해일주와 경진일주

을해일주와 경진일주

 

을해일주의 천간 乙의 성정은 외유내강으로서 끈질긴 생명력을 지니고 주로 언어적 표현능력이

뛰어나고 꾸미고 장식하는 부분에서 탁월하다. 직업으로는 언론, 광고, 교육, 의류, 서적 등의 분야에

에 직업이 유력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을해일주는 정인이 배우자궁에 자리함으로써 을일간이 배우자에 대한 기대치가 어머니처럼

편안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직업과 관련지을 경우 자격증, 면허, 학위 등의 합리적 능력을 바탕으로

직업, 평소 정보 및 학습의존도가 높은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근래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당선자의 내각인선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주를 인터넷상에서 살펴보면 병진월주, 을해일주입니다.

병인월주에 을해 상관이 관대지로서 권력에 대한 수사기능이 탁월함을 알 수 있고

대운이 신해(41), 정인대운에 있으므로 참고 인내하는 세월을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곧 이어지는 경술(51)대운에 대한 준비와 절제가 필요할 것이라 짐작됩니다.

 

경진일주는

천간 경이 만물이 팽창에서 수축으로 바뀌어 결실을 향한 새로운 질서와 개혁의 아이콘이며

물상으로는 강건하고 제련되지 않는 원석, 바위에 비유되며

성정으로는 의리와 정의, 소속감이 강하지만 욕심이 많고 시비를 좋아해 구설을 자초하기도 한다.

직업으로는 군인, 법무, 경찰, 기계 등의 기계적이고 체계적인 규율이 있는 곳이나 융통성보다 반복적이고 꾸준함을 지향하는 업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입니다.

 

경진일주로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분은

강골검사출신이며 현재 대통령 당선자인 윤석열의 일주이기도 하다.

위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내정자의 일간이 을경합을 이루는 모양으로서 음과 양의 합, 강건과 유연의 합을

이루어 조화로운 인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