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운세풀이 14

임인년 일주로보는 운세풀이(일지합)

사주중 일주는 사주 주인공의 성격과 성정을 알 수 있는 일간과 배우자궁이며 일간의 세력을 받쳐주는 역할 중 가장 중요한 자리인 일지로 구성되어 있다. 일주로 운세를 엿볼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바로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한 것인데 임인년에는 사주상 일지와 합을 이루어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는 일주만으로 볼 경우 일반적으로 무난한 한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육친의 합작용이 이루어졌느냐에 따라 감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지의 일간대비 육친으로서 임인년 인해합의 구성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을해일주의 일지 해는 정인입니다. 일간 을목에 임인년에 찾아온 세운의 작용은 바로 "겁재"! 정인은 가족관계로서 어머니역할을 뜻하며, 자격증, 부동산, 임대 등으로 활용가능합니다. 겁재는 재성분탈, 경쟁, 투쟁 등..

임인년 일주로보는 운세풀이(2탄)

사주풀이에서 각주(자리)마다 해당되는 궁이 다른데 10성이 적절히 안배되어 있을 때 안정적인 사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정적인 사주라고 하더라도 삶이 파동처럼 굴곡이 있듯이 세월따라 대운과 세운이 변화합니다. 이를 운이라고 표현합니다. 해마다 운세를 들여다보며 미래를 알고자 함은 불안한 삶에서 오는 당연한 마음이라 생각해 봅니다. 사주중 일주는 개인적인 공간이며 가정궁이기도 합니다. 일지에 申(신)인 갑신일주, 병신일주, 무신일주, 경신일주, 임신일주의 임인년 운세풀이에서 배우자궁에 끼치는 영향에서 세운에서 간섭인자로서 충(沖)이 왔을 때 그 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일주에서 일주의 성은 개인적인 공간에서 기대하는 가치관(?), 바램이나 기대치, 역할 등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갑신일주의 경우..

임인년 일주로 보는 운세풀이(흑범이 내려온다!)

다가오는 2022년은 임인(壬寅)년 검은 호랑이의 해이다. 흑범! 범내려온다~ 과거 학창시절 미팅을 하거나 편한 자리에서 상대방의 성격을 알고 싶을 때 상대에게 질문하는 것이 혈액형이었다. O형, A형, B형, AB형중 어떤 혈액형을 갖고 있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성격을 어림짐작해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혼사와 같은 아주 중요한 인적인 관계를 맺을 경우 알아보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상대자 본인의 외모, 직업, 성격, 학력, 가정사에 대한 내력일것이다. 그 내력은 직업과 건강, 재산의 정도 등에 대한 내용인데 직간접적인 질문으로 쉽게 알 수 있는 것들은 부모님의 성향이나 부모생존여부,직업, 건강상태(병력) 등과 같은 것 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명주의 성격과 건강상태, 직업, 가치관, 향후 부부해로가능..

갑술일주(기해월주)

오늘은 2021년 11월 22일, 절기상 소설입니다. 오늘의 사주는 신축년 기해월 갑술일입니다. 갑목일간은 어둠을 뚫고 씨앗에서 갓 뿌리를 내린 어린 새싹과도 같은 순수성을 가졌으며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창의성, 고집이 강하며 리더로서 기질이 돋보이지만 한편으로 독선적일 수도 있습니다. 갑목이 월지에 편인의 사회성을 갖고 있어서 한가지 분야에 전문가로서 자질을 가질 수 있는 성향이다. 일지 배우자궁에 술토는 일간이 갑인 남자에게는 부인인 정재가 입묘, 천간에 갑기합으로서 정재또한 제기능을 못하는 모양입니다. 남자사주의 경우 배우자가 가정에서 그 활동성이 미약할 수 있어서 극히 제한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입묘의 모양은 부인이 아주 순종적이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가사일은 남편이 대신하거나 소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