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일주의 배우자 및 특성

경자일주의 배우자

 

庚子일주의 일간 庚은 하늘에서 달을 뜻하며 소리만요란하고 실속은 없다는 뜻도 있다.

만물이 팽창에서 수축으로 바뀌는 것으로 정기를 견고하게 잘 수렴하여 열매가 잘 여문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나온 과정과 질서를 결산하고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는 개혁의 과정이다.

성정은 강건함을 상징하고 의협심이 강하고 정의를 숭상하며 용감한 성격으로 동료애나 소속감이

유달리 강하고 희생정신과 명예욕이 강해 한편으로 독선적으로 행동하여 구설 및 화를 자초하기도 한다.

물상으로 제련되지 않은 원석, 바위 등이며 직업으로 군인, 경찰, 검찰 등을 의미하고 기계, 금속

금고, 농기구 등을 떠 올릴 수 있다.

 

庚子일주에서 일지에 상관은 배우자 자리이다. 우선 子상관을 사용한다 함은 천재성의 두뇌에 문필이나

언변이 논리적이고 논평, 비평 등의 표현력이 발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남자의 경우 배우자가 재성이니

상관이 있다함은 배우자 비위를 잘 맞추는 등의 언변, 이벤트성이 좋을 수 있겠다. 하지만 여자의 경우는

배우자인 관성에 순응치 않는 육친임으로 여자의 경우는 순종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기를 권장해 봅니다.

 

여자 庚子일주에 시지에 午가 있는 경우는 자식이 성장하면 배우자가 먼곳으로 출장을 하는 등의 이유로

함께 동거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물론 운에서 午가 올경우에는 더욱 그 작용력이 크다 할 수 있다.

충이 올 경우, 그 충의 운동성을 따르면 된다했듯이 역마성으로 이동이 잦은 출장이나 해외근무 등을 권하고

있다.

 

요즘 대표적인 庚子일주로서 화제가 되고 있는 유명인으로서는 강골검사 윤석열검찰총장과 전 동양대교수 진중권씨를 들 수 있습니다.

 

일주로서만 배우자나 가족관계 성정을 모두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庚子일주의 배우자 및 특성에 대한 공부를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