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천강 新사주학/사주풀이(일주와배우자)

임인년 일주로보는 운세풀이(충과 형)

가일묘산 2021. 12. 8. 10:47

임인년운세풀이

 

□ 지지충

지지충은 양과 양의 충이고 음과 음의 충인데 한 공간에서 양립할 수 없는 상황을 뜻하고 역마작용으로 해석된다.

또한 지지충은 서로 반대방위나 기운 및 상황이 충돌하는 현상으로 자오충, 사해충은 오행의 수가 화를 극하는 충으로, 인신충, 묘유충은 금이 목을 극하는 충인데 진술충과 축미충은 같은 오행인 토끼리 충하여 벗, 친구, 무리를 뜻하는 붕충이라고 한다. 토끼리 충인 경우 그 속에 저장되어 있는 지장간을 살펴야 하는데 일부에서는 지장간이 충하면

지장간이 모두 밖으로 나온다거나 서로 열쇠역할을 하여 열쇠가 없으면 상대방의 지장간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토는 충을 해줘야 지장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월인천강신사주학의 서해스님은 이에 대한 어느정도 타당성만 인정하고 참고하는 입장이다.

 

인신충

사주명조에 인신충이 있으면 매사에 서두르는 경향이 많고 시작은 있으나 끝이 흐린 경우가 많다.

항상 일이많고 분주한 것이 특징이고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수성가하는 경우가 많으며

남보다 빨리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다.

 

운에서 충이 되면 직장을 옮기거나 직업을 바꾸며 집을 이사하거나 이별수가 있게 된다.

역마충으로 여행을 하거나 이동 중에 교통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인은 인체의 기관 중 간,담계통을

말하고 신은 대장계통을 말한다. 충을 당하여 약해지는 인으로 인해 간, 담질환이 문제가 될 수 있다.

 

□ 형(刑)

형이란 충과 유사한 작용을 하지만 작용력은 약하고 형벌과 수술 그리고 조정의 의미를 가진다.

삼형의 성립은 지지의 삼합과 각 계절을 주관하는 방합이 서로 교체하며 대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인사신삼형이 있는 사람은 타인을 억압,무시하는 성향이 있고 성질이급해 서두르다가 후회를 하는 일이 자주 생긴다. 형벌, 구설, 사고 등이 있을 수 있고 인간관계에서 배신, 시비, 반목으로 송사나 관재로 이어질 수 있다.

축술미삼형은 서로믿고 있다가 사소한 일로 다툼이 발생할 수 있는데 한편으로는 명조에 축술미삼형이 있고 사주구조가 좋으면 생사결정권을 휘두르는 권력을 쥘 수 있는 뛰어난 인물이 된다.

자묘상형은 호형이라고도 하는데 염치, 수치를 모르는 비윤리적인면을 내포하고 있어서 이성관계에서 구설, 시비, 형액 등이 따를 수 있고 명조가 조화로우면 병원(산부인과,비뇨기과)을 경영하기도 한다.

 

남녀모두 일지에 형이 있으면 배우자에게 관액이 따르거나 병고에 시달리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단, 본인이나 배우자의 직업을 의료, 법무, 세무, 금융과 같은 형살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면 이러한 화를 면할 수 있다.

 

-------이상은 월인천강신사주학의 기초편(저자 서해스님)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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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별 충형운세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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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일주별운세(충.형)

임인년에 申이나 巳가 오면 충,형이 된다.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나 배우자에게 이와같은 횡액이 따를 수 있음을 말한다. 물론 형의 작용이 있는 경우 의료, 법무, 세무, 금융과 같은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이러한 화를 면할 수도 있음을 위의 교재내용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사주풀이는 사주내의 주변 간섭인자와의 관계를 알아야 감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주만으로 공부차원에서 분석해 보는 것임을 다시 한번 양해바랍니다).申이나 巳가 오면 충,형이 된다.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나 배우자에게 이와같은 횡액이 따를 수 있음을 말한다. 물론 형의 작용이 있는 경우 의료, 법무, 세무, 금융과 같은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이러한 화를 면할 수도 있음을 위의 교재내용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갑신일주

일간 갑에 대한 임인년의 인은 비견으로서 친구, 동료가 찾아온 모양새입니다.

일지의 편관이 배우자인경우 여자명주일 경우에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다툼이 일어날 수 있는 운이 될 수 있으며

만약 남녀공히 직장의 환경이라면 자리다툼과 같은 경쟁의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겠습니다.

 

병신일주

일간 병에 대한 임인년의 인은 편인으로서 식상활동에 제동을 걸어 답답한 환경을 이끌어내는 모양새입니다.

일지의 편재가 배우자인 남자의 경우 인신충의 해를 벗어나기 위해 역마성으로 받아들여 답답한 환경을 벗어나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말부부처럼 먼거리 왕래하는 부부이거나 배우자와 함께 편인이 가미된 사업도 한 방편일 수도 있겠습니다. 주변 간섭인자를 참고해야 하겠습니다.

 

경신일주

일간 경에 대한 임인년의 인은 편재로서 일지 비견을 사업이나 유통으로 독려하는 운으로서 자칫 재물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역마성이 있는 것으로 선택한다면 발복할 수 있겠습니다.

 

을사일주

일간 을에 대한 임인년의 인은 겁재입니다.

일지 상관은 여자일주의 경우에는 평소 남자의 구속에 대한 반감이 있는 일주인데 겁재의 유혹이 찾아온 모양입니다. 인사형의 작용으로 구설, 관액이나 병고에 시달릴 수 있는 운인데 가족이나 본인의 직업이 의료, 법무,세무 등에 종사하면 이와같은 횡액을 벗어날 수 있다고 위의 교재에 설명되어 있죠.

 

정사일주

일간 정에 대한 임인년의 인은 정인입니다.

일지 겁재는 남자의 경우 재성의 불안정을 뜻하지만 사주의 구성이 좋은 경우 많은 사람을 주변에 거느릴 수 있는

모양입니다. 정인이 인사형으로 작용을 하므로 공부를 하거나 휴식을 통해 안정을 취하는 운으로서 받아들이는 것도 방법이겠으며 자격증이 있다면 사주구성의 모양에 따른 개인사업의 운, 스펙을 쌓기위한 공부운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계사일주

일간 계에 대한 임인년의 인은 상관입니다.

상관은 직장이나 상사,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부모와 선생님 등에 대한 반감으로 풀이됩니다. 즉 관성에 대한 반발심인데 관성은 여자에게는 남자, 남편, 그리고 남녀모두 직장이 됩니다.

일지 정재는 남자의 경우 부인, 여자의 경우 시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사형의 작용은 이러한 관계 불안의 운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