己亥(식신대운)에 庚子년이니 식상운이 들어와 재성은 욕지에 들었으니 다소 지출이 있을지라도 분명
경제적으로 상승선에 있음이 틀림없다. 나의 월지에 巳가 대운의 충을 맞아 우여곡절이 많았던 지난 시절의
변곡점을 이루어 분주하지만 밥그릇을 들고 이리저리 쫓아다녀야 하는 역마성이 들었으니
부지런히 영업활동을 해야할 대운속에 있다.
庚子년 甲申월!
우리 월인천강신사주학에서는 세운의 흐름을 중히여기고 월운, 일진...을 강조하진 않는다.
확률이 그다지 높지않다는 것일거다.
그저 흘려버리고 지나치기에는 너무 신기하여 몇 자 올려봅니다.
어느 비겁의 날이었습니다.
巳시가 될 무렵,(관성)
아주 절친한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점심시간에 사무실에 방문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난 다음 이어지는 손님들은 하루종일 지인들의 방문이었다.
평소에 말이 별로 없는 나였기에 사무실에서 담소를 나눌 분위기는 아닌데도 신기하게
지인들이 친분을 나누기위해 사무실을 방문하기에는 적절치 않는데도 ....
어떤 때는
아침부터 손님이 찾아와 하루종일 이리저리 물건안내하기에 바쁜 날도 있습니다.
때로는 계약 이후 해약되거나 취소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특히 장사하시는 곳에는 좋지않은 건으로 아침일찍방문하면 실례가 되는데
그 날은 주인의 일진이 분명 무지 나쁜 날이었을 겁니다
명리학도로서 술사로서 꼼꼼히 살펴보며 연구해보면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과 과정이 있습니다.
봄에 씨앗을 뿌려, 여름동안 잘 가꾸어 가을에 수확을 해 내듯이
그해에 재성운이 생지에 이르렀다면 월운, 일진의 변화를 잘 살펴 인연의 선택을
지혜롭게 할 수 있는 근거로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명리학을 깊이있게 공부하는 이유이자 보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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