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하는 만물은 생과 사에 관한 한 자연의 섭리에 순응할 수 밖에 없으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지구상의 동물 중 유일하게 인간만은 생명의 탄생과 자신의 삶을 스스로 포기하기도 하는 동물에 해당된다. 이는 나약 해서도, 지나치게 강해서도 아니다. 자신의 성향과 처해진 환경에 기인한 것이다. 오늘은 동물중에서 우리 인간이 자신을 학대하고 급기야 고의적 자해사망에 이르게 되는 사람은 과연 어떤 사주를 타고 났을 경우에 해당하는 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과거 어떤 사람이 깊은 강에 자신의 몸을 투신하여 자살하였는데 바위 위에 자신의 신발을 가지런히 놓은 상태였다. 이를 미루어 짐작 하건데 그 사람은 아마 어떤 방으로 들어 가기 위한 준비 동작이었으며 방으로 들어서는 순간적인 환각 작용으로 투신하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