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일 묘산의 사주와 재태크 이야기

위 명주가 2022년 6월 6일 02시 25분(양력)에 서울에서 태어났다고 가정을 했을 때의 사주팔자를 남자일 경우의 대운수, 여자일 경우 대운 수를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인년에 태어나자 마자 1세가 되는 것으로 표시됩니다. 그렇다면 대운수는 어떻게 정해질까요? 사주는 절기학이라고 했듯이 사주팔자의 년주는 입춘일을 기준으로 하고 월주는 해당 월의 절입시간 을 기준으로 하여 해당 월주를 사용하게 됩니다. 즉 임인년, 병오월, 경인일...에서 병오월을 사용하게 되는 기준은 2022년 6월 6일 0시 55분(절기상 망종 절입시간)이 지나야 비로서 병오월주를 사용하게 되며 그 이전시간이면 일주는 변하지 않고 을사월주를 사용하게 됩니다. 위에서 서울에서 태어난 시간은 02시 25분이지만 그 시간은 동경..

사주팔자 원국은 타고난 재능, 그릇, 씨앗 등으로 표현될 수 있으며 운로의 변화 환경을 뜻하는 대운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시기, 그릇에 담기는 물건(?), 씨앗을 뿌려질 시기 등으로 해석될 수도 있고, 세운은 그 때 그 때의 실제 발생되는 사건, 사고 등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대운의 순행과 역행은 사람이 태어난 음양의 체의 구별이 남과 녀인데 사주의 시작의 첫 머리에 해당하는 년간이 남자가 양간이고 여자의 년간이 음간이면 대운은 순행하고 반대로 남자의 년간이 음간이고 여자의 년간이 양간이면 대운이 역행합니다. 여기서 순행일 경우는 타고난 생일부터 다가오는 즉 다음 달의 절기의 절입일까지의 일수를 계산하여 3으로 나눈 수가 대운 수가 된다. 이때 나눈 나머지가 1이면 버리고 나머지가 2이면 대운수를 ..

모든 만물은 그 구성과 생명활동의 원동력은 음양의 조화와 균형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이루지는 모든 생명활동은 태양과 달의 인력과 척력의 작용에 기인한다. 음과 양이 상호전재함으로써 생명활동이 생장, 유지,소멸, 그리고 새로운 탄생과 소멸을 반복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존재양식 또한 음양의 논리를 벗어날 수 없다는 대원칙하에서 모든 것이 설명이 가능하다. 인간의 생명활동에 있어서도 그 속성의 유.무형의 작용, 또한 음양의 존재양식에 기인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인간의 생명활동의 기본적인 존재양식의 원리를 역학에서 음양활동을 문자로 풀이해 놓은 것이 곧 10천간, 12지지이다. 인간의 생명활동 주기는 지구의 사계절의 변화처럼 그 변화의 주기를 간지로 표현해 놓은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