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는 과학이다

중증질환과 사주명리(오행태과불급, 건강)

가일묘산 2023. 1. 18. 11:06

오행태과 건강

 

인간이 태어날 당시 가장 먼저 발달하는 오감은 후각이라 할 수 있다.

사주팔자는 바로 "호흡의 독립"과 그 순간의 시.공간의 파동과 주기, 즉 새로운 기운이 시작되어 독립된 개체로서 자연의 순환운동에 동화되어 성장, 발전과 소멸의 과정이 문자인 간지로 표현 된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5대양 6대주로 구성되어 있듯이 인체의 장기 또한 5장6부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를 소우주라 칭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음양은 정과 동을 의미하며 오행은 木,火,土,金,水로 구분되는데 인체의 장기와 접목해 볼 경우 목은 간과 담, 화는 심장과 소장, 토는 위장과 비장, 금은 폐와 대장, 수는 신장과 방광의 장기를 의미한다. 오행은 상생과 상극의 작용으로 그 조화를 유지해야 오롯이 건강을 유지하게 되는데 태어날 당시부터 사주팔자내에 오행의 구성이 치우치거나 극을 당하면 장기의 부조화로 인하여 상해를 당할 수 가 있어서 허와 실을 살펴 보완하는 처방 및 식이요법 등 대체의학으로써 보완해야할 것입니다.

 

이를 위한 임상실험으로서 한양대학교 대학원 산업의학과 정창근 의학박사의 "장기별 중증질환 증상의 발현과 명리학적 분류에 관한 연구"라는 학위논문이 발표되었다. 그는 서울시내 종합병원에 입원되어 있는 수술 및 암환자 318명을 대상으로 5년간에 걸쳐 조사 연구하였다. 연구논문에 의하면 '수술부위별 원국피상 상극성 유무 분포표에 기재된 바에 의하면 (오행 土)비장과 위장을 수술받은 환자 67명중 88.1%에 해당하는 59명이 사주원국의 상극에 의해 피상되어 "이유있음"으로 나타난 바가 있다.

 

위의 사주는 사주원국에서 오행 土 피상의 예를 들기위해 임의적으로 작성해 본 것이다.

사주에 드러난 오행이 목(4), 화(), 토(1), 금(), 수(3)로 구성되어 있어서 목이 태과하여 상대적으로 토가 피상되는 모습입니다.

 

만약 위와 같이 무자일주가 토가 취약한 상태에서 극을 당해 피상되는 경우에 해당 하여 평소 비장과 위장이 허하니 예방의학적인 차원에서 식이요법이나 선식방법을 사용하여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이다.

 

위의 무자일주는 寅을 편관으로 사용하고 자묘형이 간섭하고 있으니 직장인으로서는 계묘년은 제왕지로서 긍정적인 업무분야이지만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적절한 양보가 필요할 시기입니다. 과로로 인한 사고, 실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운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