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별 질환과 명리학적 해석(음양오행)

 

지구의 공전과 자전인 태양과 달의 인력에 의해 음양오행의 작용이 생성되었고

생명체의 탄생과 소멸과정 또한 그 원칙적 순환과정을 벗어날 수 없음이 우주와 자연의 법칙이라 할 수 있다.

인체의 탄생과 더불어 몸과 신체내의 5장6부의 장기별 음양오행이 작용되고 있음을 한의학의 성전인 황제내경의 사상체질 등의 내용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인체의 장기 부위별 허증과 실증을 찾아 진료에 활용하고 있고,

오행의 상생상극을 명리학적인 관점에서 1997년부터 5년6개월 동안 서울시내 8개종합병원 318명의 중증질환의 수술환자와 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거쳐 박사논문이 발표 되었다( 한양대학원 교수 정찬근씨, 2002년).

 

이를 근거로 장기별 취약한 부분을 도와주고 과한부위는 약하게 하며 상극하는 기운이 도래하는 운이 올 경우 등을

고려한 건강한 선식활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리도록 합니다. 이는 월인천강신사주학의 건강론에서 사용하는 선식법를 소개합니다.

 

사주팔자에서 오행의 많고 적은 경우, 부조화로 인한 인체의 장기별 중증질환과 암발병에 노출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대체의학적인 방법으로서 선식방법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1)오행 중 간과 담은 木, 사주팔자에 오행 목이 태과 또는 불급한 경우와 오행의 부조화.

2)오행 중 심장과 소장은 火, 사주팔자에 오행 火가 태과 또는 불급한 경우와 오행의 부조화.

3)오행 중 비장과 위장은 土, 사주팔자에 오행 土가 태과 또는 불급한 경우와 오행의 부조화.

4)오행 중 폐와 대장은 金, 사주팔장에 오행 金이 태과 또는 불급한 경우와 오행의 부조화.

5)오행 중 신장과 방광은 水, 사주팔자에 오행 水가 태과 또는 불급한 경우와 오행의 부조화.

 

다음편에서 1)의 간과 담 부위의 오행 木의 많고 적음에 따른 식이요법을 공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