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는 과학이다

역술인의 사주(사주명리 성공사주)

가일묘산 2022. 3. 25. 11:53

 

인간은 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오롯이 평탄하지만은 않으며 온갖 질병과 예고되지 않은 각종 사건.사고 등의 역경의 삶을 살다가 결국 죽음에 이른다. 복잡한 현대사회의 경쟁속에서 삶은 순탄하게만 전개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삶 속에서 의술이 질병을 다루듯이 사주명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켜주는

상담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복잡다양화된 사회에 대해 적응하고 해결방법에 도움을 주기위해 각계 분야에서 전문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듯이 사주명리에 대한 관심도 깊어지고 실정이다.

 

이러한 사주명리에 소질이 있는 사주는 어떤것일까?

 

사주팔자는 태어난 년,월,일,시를 만세력에서 정립해낸다.

사주명리학은 사주팔자의 22간지로 나타낸 글자를 통해 명주의 기질과 습관을 읽어내고

계절과 시간의 변화에 따라 음양오행과 22간지의 기운에 대한 개개인의 반응양식을 풀이해내는 미래예측학문이고 또한 삶의 중요한 갈등과 문제해결에 지혜로운 선택을 하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실용학문이라 할 수 있다.

 

사주명리는 신점과 다르다.

신점은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이 신을 매개로 지나간 행적과 가까운 미래에 대한 답을 얻고자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주명리상담사는 스님이나 목사와 같이 수도자로서의 길과도 구별된다.

 

신살에서는 흔히 귀신이 넘나드는 문이라 하여 지지에 귀문관살이 있는 사람이 무속인의 자질로 보고 있다.

정신적으로 예민하고 집중력이 있으며 예지력의 촉이 있는 살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귀문관살
대표사진 삭제

가령 을축일주의 월지나 시지가 午가 있을 경우나 을사일주에 월지나 시지에 술이 있는 경우에

정신적으로 집중력을 요하는 예술가, 문필가뿐만아니라 무속인, 종교인 등에 대한 자질로 보고 있다.

 

사주명리는 신점이나 수행이 필요한 수도자의 길과는 별도로 생활속 각종 갈등과 선택의 중심에서 고민에 대한 상담자로서 사주팔자, 22간지를 분석하여 풀이감명하는 술사이다. 술사로서 사주상에 두드러진 특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1.사주에 천라지망이 있으면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며 궁합도 태어난 띠로 이에 해당되면 불길하다. 남명은 술해를 보면 꺼리고 여명은 辰巳를 보면 꺼린다. 대운이나 세운에 들어도 같은 작용을 하며 부부 중 한 사람이 종교.철학 등 활인업을 하지 않으면 평생 가난을 면치 못하고 둘 중 하나는 귀명을 간다.

 

2.사주에 삼형(인사신,축술미)과 자묘형이 있을 경우 명조가 준수하면 명예와 권력을 쥘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편중되면 형벌,사고,재난에 시달린다. 남녀모두 일지에 형살이 있으면 배우자에게 관액,병고에 시달리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본인이나 배우자의 직업을 대체하여 형살과 관련된 직업으로 의료,법무,세무,금융,활인업과 같은 곳에 종사하면 화를 면할 수 있다.

 

3.사주의 일간이 갑을인 명주가 식상이 발달되어 있고 지지에 교육,상담에 특화된 글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히 오행 水를 식상이나 인성으로 사용하는 경우, 또는 편인이 발달되어 있거나 대운,세운에 들 경우.

 

4. 사주명리학은 교육.상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하여 입문할 수 있는 학문입니다.

 

5.사주명리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은 간단한 한자(22자)를 익혀야 하고 그 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숙달시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경험상 1년정도, 최저8개월이면 사주팔자를 이해하고 풀이감명할 수 있습니다).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각종 상담을 포함, 일체의 상담에서 필요한 자세는 방문자의 처해진 상황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내담자의 방문목적과 고민을 충분히 들어본 후에 상담에 이르러야 하고 내담자가 고민을 솔직하게 이끌어낼 수 있는 신뢰를 조성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주명리학에 대한 입문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사주상에 드러난 자질보다 사주명리학으로 성공할려면 무엇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상담에 대한 신뢰를 주기위해 충분히 실력을 쌓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